어느샌가 우리도.
2009. 3. 22. 23:57ㆍ나의 주절거림
상남2인조, 반항하지마
꽤나 유명한 만화이지 않나 생각한다
중학교때인가 봤던 만화인데 아직도 장면장면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조금 야한부분이 좀 있었기 때문에 기억이 나는거 같은데...
지금은 우스울 뿐이고.
드라마도 있고 애니메이션도 있는데 둘다 챙겨봐서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
정말 재밌다!
내용은 간단하게 불량학생 영길과 그 친구들이 학생시절을 철없이 보내다 어른이되고
어쩌다가 교사가 된 영길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나이를 먹으며 철은 들어가지만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항상 당당한 영길의 모습에서
대리만족을 얻는달까?
물론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일이지만....
어쨌든.
나도 23살이나 됐다.
어느샌가 나도 어른이 되어버린거다.